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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 주가 초반 또 하한가, 항암바이러스 임상 실패의 여파 지속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9-08-05 10: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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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 주가가 장 초반에 2거래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항암바이러스 ‘펙사벡’의 임상 실패의 영향이 지속되고 있다.

5일 신라젠 주가는 주식시장 개장과 동시에 직전 거래일보다 29.97%(9350원) 급락한 2만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라젠 주가 초반 또 하한가, 항암바이러스 임상 실패의 여파 지속
문은상 신라젠 대표이사.

신라젠은 2일에도 펙사벡의 간암 대상 임상3상 중단을 공시한 뒤 하한가로 직행했다.

미국 데이터모니터링위원회(DMC)는 펙사벡의 무용성 평가를 한 뒤 신라젠에 펙사벡의 임상을 중단할 것을 권고했다.

무용성 평가란 개발하고 있는 약이 치료제로서 가치가 있는지를 따져 임상 지속 여부를 판단하는 것을 말한다.

신라젠은 펙사벡의 간암 임상3상을 중단하고 앞으로 펙사벡과 면역관문억제제의 병용임상에 집중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문은상 신라젠 대표이사는 4일 서울 여의도에서 간담회를 열고 “임상3상의 조기 종료는 펙사벡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표적항암제 ‘넥사바’와 병행요법의 치료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신규 면역관문억제제 등 병용임상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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