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문은상 "펙사벡 간암 임상3상 조기종료 유감, 기술수출 계속 추진"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9-08-04 17:22: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문은상 신라젠 대표가 항암제 ‘펙사벡’의 간암 임상3상 조기 종료를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문 대표는 4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간암 임상3상의 조기 종료를 전하게 돼 주주와 기관투자자에게 깊은 유감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문은상 "펙사벡 간암 임상3상 조기종료 유감, 기술수출 계속 추진"
▲ 문은상 신라젠 대표이사.

미국 데이터모니터링위원회(DMC)는 1일 바이러스 기반 항암제 펙사벡의 간암 임상3상 무용성 평가 결과 임상 중단을 신라젠에 권고했다.

펙사벡은 임상3상에서 비교군(간암 표적항암제 넥사바 단독 투여)과 비교해 간암 환자의 생존기간을 향상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표는 “임상3상 조기종료는 펙사벡의 문제가 아니라 항암바이러스와 표적항암제 병용요법의 치료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초기 임상을 통해 펙사벡과 면역항암제 병용요법 가능성을 직접 확인한 만큼 임상3상의 잔여 예산을 신규 면역항암제 병용 임상과 수술전 요법 등에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표는 임상3상은 종료하지만 면역항암제의 기술수출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그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임상시험의 데이터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확보되면 기술수출을 추진할 것”이라며 “면역항암제는 적응증마다 반응률이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간암 임상결과와 무관하게 다른 적응증 병용임상 효능 데이터가 우수하다면 기술수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