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7%대 급락, 트럼프의 관세 부과로 무역분쟁 우려 커져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9-08-02 08:42: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급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에 수입되는 중국산 제품에 추가로 관세 부과를 예고하면서 미국과 중국 무역분쟁 우려가 다시 커졌다.
 
국제유가 7%대 급락, 트럼프의 관세 부과로 무역분쟁 우려 커져
▲ 2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4.63달러(7.9%) 떨어진 53.9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2일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4.63달러(7.9%) 떨어진 53.9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로이터 등 외국언론에 따르면 최근 4년만에 가장 큰 하락폭을 나타낸 것으로 분석된다.

런던 선물거래소(ICE)의 브렌트유도 전날보다 배럴달 4.09달러(6.29%) 떨어진 60.9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약 3년반 만에 최대 하락폭을 보인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 개인 트위터를 통해 미국이 9월1일부터 3천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1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최근 정상회담을 마친 뒤 중국산 수입품 관세 부과를 미루기로 했던 결정을 뒤집는 것이다.

미국과 중국 무역분쟁이 다시 격화되면 세계 전반의 경기 침체와 원유 수요 감소로 이어질 수 있어 유가 하락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현장] '신혼부부 내집마련' 실거래 상반기 1위 SK북한산시티 가보니, "호가 뛰며 ..
Sh수협은행 신학기의 기업금융 차별화, 생산적금융 시대 리스크관리 역량 앞세운다
이재명 정부 촉법소년 연령 '조건부 하향', 중대범죄 기준과 제도 개선 입법 촉각
중동 위기 재고조에 항공유값 다시 꿈틀, 제주항공 김이배 LCC 1위 수성에도 주름살
올해도 국내 판매 1위는 기아 쏘렌토, 새로운 디자인 신차로 베스트셀러 굳힌다
JYP엔터 정욱 굿즈사업 신성장 동력 잰걸음, 공급망 탄소배출 관리도 챙긴다
유럽 극한 폭염에 주요 하천 메마르고 뜨거워져, 정전·물류 위기 더 빠르게 다가온다
롯데홈쇼핑 태광산업과 소송 장기화 조짐, 김재겸 '본업 반등'으로 '내부거래 의혹' 지울까
IBK기업은행 해외법인에서 외부인 사기에 따른 833억 규모 금융사고 발생
정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규제 강화, 예탁금 현금 3천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