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카카오벤처스, 최대 8명 영상통화로 게임 즐기는 '웨이브'에 투자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19-07-30 17:13: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카카오벤처스가 집단으로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서비스 ‘웨이브’에 투자했다. 

카카오벤처스가 최대 8명까지 실시간으로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서비스 '웨이브'를 운영하는 웨이브코퍼레이션에 투자했다고 30일 밝혔다. 
 
카카오벤처스, 최대 8명 영상통화로 게임 즐기는 '웨이브'에 투자
▲ 카카오벤처스가 집단 영상통화 서비스 ‘웨이브’에 투자했다. 

이번 투자는 카카오벤처스를 비롯해 TBT, SV인베스트먼트, 스파크랩벤처스 등이 함께 참여했다.

투자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웨이브코퍼레이션은 이번 투자를 통해 시리즈A 투자를 마무리했다.

카카오벤처스는 앞으로 집단 영상통화를 통해 마피아 등 게임을 하거나 유튜브, 웹툰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문화가 정착할 것으로 판단했다. 

웨이브는 최대 8명이 실시간으로 영상통화 그룹에 모여 게임 및 콘텐츠를 함께 즐기는 서비스다. 방탈출, 마피아, 틀린그림찾기 등 웨이브가 자체 개발한 콘텐츠뿐 아니라 유튜브, 웹툰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웨이브는 지난해 9월 출시 뒤 지금까지 가입자 65만 명을 확보했다. 하루 평균 콘텐츠 이용횟수는 20만 회가 넘는다.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는 "앞으로 웨이브가 세계 사용자들을 가장 재밌고 편하게 연결하는 문화를 주도하는 플랫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