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GM은 24일 서울 강서구에 있는 메이필드 호텔에서 150여 곳 국내 우수 부품협력사를 초청해 ‘2019 협력사 초청 경영현황 설명회’를 진행했다. |
한국GM이 우수 부품 협력업체를 초청해 상생협력 의지를 다졌다.
한국GM은 24일 서울 강서구에 있는 메이필드 호텔에서 ‘2019 협력사 초청 경영현황 설명회’를 열고 부품 협력업체 150여 곳과 협력방안을 모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스티븐 키퍼 GM 글로벌 구매 부사장과 조니 살다나 GM 해외사업부문 구매 부사장을 비롯해 뭄샤드 아매드 한국GM 구매 부사장, 문승 한국GM 협신회 회장, 협력업체 대표 250여 명이 참석했다.
스티븐 키퍼 GM 글로벌 구매 부사장은 “한국 협력사들의 GM을 향한 지속적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5월15일 GM의 ‘2019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32개 협력사 성과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조니 살다나 GM 해외사업부문 구매 부사장은 “한국GM의 장기적 미래 확보를 위해 협력사들이 보여 준 지원에 감사하다”며 “GM과 한국GM은 꾸준히 국내 협력사와 회사의 경영현황을 공유하고 상생협력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GM은 이날 GM의 우수 협력사 32곳을 선정했다.
에스엘, 광진기계 등 우수한 성과를 낸 국내 7개 부품회사에는 상을 수여했다.[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