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2026금융포럼
정치·사회  지자체

오거돈, 시도지사협의회에서 "네이버는 지역언론 차별 중단해야"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7-24 12:18: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거돈 부산시장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네이버를 향해 지역언론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고 요구했다.

오거돈 시장은 24일 부산시 해운대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42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국내 최대 뉴스콘텐츠 유통망인 네이버가 지역 언론을 외면하고 서울 언론 등만 취급하면서 지역여론 형성이 저해되고 있다”며 “지역 언론에 관한 지역민의 접근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오거돈, 시도지사협의회에서 "네이버는 지역언론 차별 중단해야"
▲ 오거돈 부산시장.

그는 “지방분권, 균형발전을 위해 네이버 지역언론 배제 철회를 요청한다”며 “시도지사협의회 차원에서 정부·국회의 제도 개선 및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는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의 시·도지사가 참석했다. 

시도지사협의회는 △재정분권 추진 경과와 향후 과제 △지역상생발전기금 개편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일몰 대응 △지방분권 관련 주요 법안 추진현황 및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도지사들은 정부가 추진하는 2단계 재정분권 방안에 지방소득세율 2배 인상(10%→20%), 지방교부세율 2%포인트 인상(19.24%→21.24%), 무상보육·기초연금·무상급식·누리과정 전액 국비 부담 등을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역상생발전기금은 운영 과정에서 시와 도의 권한을 확대하고 일자리 창출 및 저소득층 고용을 지원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봤다.

지방자치법, 지방이양일괄법 등 지방분권과 관련된 주요 법안을 올해 안에 개정해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다.

오거돈 시장은 “재정분권은 자치분권의 핵심”이라며 “여러 시와 도가 한목소리로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제네시스, 세계 최고 권위 내구 레이스 '르망 24시간'의 최상위 클래스 첫 참가
현대미술 거장 데이비드 호크니 향년 88세로 별세, 가디언 "현대 세계의 모습 포착한 ..
오픈AI CEO 샘 올트먼 개인 사정으로 방한 연기, "한국과 협력 예정대로 진행"
[현장] 농심이 성수동에 낸 '신라면분식' 방문해보니, 다양한 레시피 눈길 끄네
수출입은행 해외 원전사업에 'K금융 패키지' 금융 지원, 수주 역량 강화
[이주의 ETF] NH아문디자산운용 'HANARO 반도체핵심공정주도주' 23%대 상승,..
1분기 글로벌 파운드리 점유율 TSMC 72.3% vs 삼성 6.5%, 격차 65.8%..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강세' 한미반도체 주가 24%대 급등, 코스피 '돌아온 외국..
글로벌 투자은행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식 대상 헤지펀드의 스왑거래 투자 제한, "A..
동양생명 소액주주와 우리금융지주 주식교환비율 관련 소통, 22일 추가 간담회 열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