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한화손해보험, 자동차보험 계약과 차량관리 담은 앱 내놔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19-07-24 11:40: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손해보험이 자동차보험 계약 기능과 차량 통합관리서비스를 담은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한화손해보험은 24일 자동차보험 계약 기능과 차량 통합관리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스마트차도리’를 내놨다고 밝혔다.
 
한화손해보험, 자동차보험 계약과 차량관리 담은 앱 내놔
▲ 한화손해보험은 24일 자동차보험 계약 기능과 차량 통합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스마트차도리’를 내놨다고 밝혔다. <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은 애플리케이션에 자동차보험 계약, 마일리지 등록, 인공지능 수리 견적, 쉐이크 긴급출동, 차도리톡 등의 기능을 넣었다.

마일리지 등록은 차량 계기판을 사진으로 찍어 등록하면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 할인율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쉐이크 긴급출동은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애플리케이션을 켜고 휴대폰을 흔들기만 하면 스마트폰 센서를 통해 긴급출동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자동차 사고를 당한 고객이 ‘스마트 차도리앱’을 이용해 자동차 파손 부분을 촬영하면 인공지능(AI)분석을 통해 예상수리비와 우수 정비공업사를 추천해주는 인공지능(AI) 수리 견적서비스와 사고 충격과 소리를 감지해 사고발생 위치를 친한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사고 알림이서비스도 제공한다.

스마트 차도리는 건강, 라이프스타일, 자동차, 금융 등 고객 관심사에 맞춰 유용한 콘텐츠를 추천하는 ‘매거진’과 연휴기간 차량을 운행할 때 단기 운전자 변경 등 간단한 업무를 지원하는 ‘차도리톡(Talk)’ 등도 포함하고 있다.

김보은 한화손해보험 고객서비스(CS)추진파트장은 “고객들은 장기보험 특화 애플리케이션 ‘스마트인슈’와 ‘스마트차도리’를 이용해 계약관리는 물론 차량관리를 할 수 있다”며 “고객들이  새로운 경험을 체감할 수 있도록 꾸준히 시스템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미국 'AI 데이터센터발 전력난' 이미 현실화, 빅테크 대책 마련 다급해져
E1 'LNG 사업' 확장 박차, 구자용 종합 에너지기업 도약 발판 마련한다
이재명 '전기료 인상' 시사에 반도체·디스플레이 화들짝, 전력 직접구매·자체 발전 늘린다
플랜1.5 "대통령이 지시한 기후대응, 배출권 100% 유상할당해야 달성가능"
현대엔지니어링 수익성 회복에도 불안, 주우정 추가 비용 불확실성 '촉각'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유엔글로벌콤팩트 ESG 간담회, "지속가능 경영은 기업 성공에 필수적"
신세계푸드 미국 대체육 자회사 '베러푸즈' 청산, 강승협호 성장 동력 해답 필요하다
차우철이 일군 롯데GRS 실적 고공행진, 롯데그룹 핵심 CEO로 위상 커진다
[현장] 환경단체 vs. 산림업계 갑론을박, "바이오매스는 재생에너지인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