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은 24일 자동차보험 계약 기능과 차량 통합관리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스마트차도리’를 내놨다고 밝혔다.
▲ 한화손해보험은 24일 자동차보험 계약 기능과 차량 통합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스마트차도리’를 내놨다고 밝혔다. <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은 애플리케이션에 자동차보험 계약, 마일리지 등록, 인공지능 수리 견적, 쉐이크 긴급출동, 차도리톡 등의 기능을 넣었다.
마일리지 등록은 차량 계기판을 사진으로 찍어 등록하면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 할인율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쉐이크 긴급출동은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애플리케이션을 켜고 휴대폰을 흔들기만 하면 스마트폰 센서를 통해 긴급출동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자동차 사고를 당한 고객이 ‘스마트 차도리앱’을 이용해 자동차 파손 부분을 촬영하면 인공지능(AI)분석을 통해 예상수리비와 우수 정비공업사를 추천해주는 인공지능(AI) 수리 견적서비스와 사고 충격과 소리를 감지해 사고발생 위치를 친한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사고 알림이서비스도 제공한다.
스마트 차도리는 건강, 라이프스타일, 자동차, 금융 등 고객 관심사에 맞춰 유용한 콘텐츠를 추천하는 ‘매거진’과 연휴기간 차량을 운행할 때 단기 운전자 변경 등 간단한 업무를 지원하는 ‘차도리톡(Talk)’ 등도 포함하고 있다.
김보은 한화손해보험 고객서비스(CS)추진파트장은 “고객들은 장기보험 특화 애플리케이션 ‘스마트인슈’와 ‘스마트차도리’를 이용해 계약관리는 물론 차량관리를 할 수 있다”며 “고객들이 새로운 경험을 체감할 수 있도록 꾸준히 시스템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