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IMF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 0.1%포인트 낮춰, 미국은 상향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통화기금(IMF)이 2019년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을 0.1%포인트 낮췄다.

IMF는 23일 ‘세계경제 전망 수정’을 통해 2019년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을 4월에 낸 직전 전망치보다 0.1%포인트 낮춘 3.2%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IMF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 0.1%포인트 낮춰, 미국은 상향
▲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미국과 중국 무역갈등,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불확실성, 지정학적 긴장 고조 등이 경제성장률 전망에 반영됐다.

선진국의 2019년 경제성장률 전망은 0.1%포인트 높아진 1.9%로 조정됐다.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0.3%포인트 상향되며 선진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끌어올렸다.

신흥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은 4.1%로 0.3%포인트 하향 조정됐다.

중국 등 대다수 신흥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이 하락해 전체 신흥국 경제성장률의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

IMF가 내놓은 2019년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2018년 10월 3.7%에서 올해 1월 3.5%, 4월 3.3%에 이어 지속해서 낮아지고 있다.

IMF는 각 국가 사이 무역 및 기술 갈등을 완화하고 무역협정을 둘러싼 불확실성을 신속히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바라봤다. 무역수지 개선과 상대국 압박 목적으로 관세를 부과하는 것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완화적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이 필요하다는 뜻도 보였다.

IMF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낮은 선진국과 기대 인플레이션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신흥국이 완화적 통화정책을 펼치는 게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취약계층 보호, 잠재성장률 제고 등을 위해 재정정책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번 IMF의 세계경제 전망 수정에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은 포함되지 않았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삼성전기와 패키지기판 전략적 협력 발표, 한국에 전용 생산라인 공동 투자
CATL 주가 12% 급락 '하루 만에 시총 30조 원 증발', 중국 배터리 기업들 세..
국무조정실장 임기근 "가덕도신공항 공사비 증액 관련 부처 간 합의 거의 도달"
헌재 국힘 이진숙 낸 국감 제척 효력정지 가처분 일부 인용, 22일 방미통위 국감 참석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회복' SK 주가 12%대 상승, 코스피 '외국인 순매..
'단일종목 레버리지' 투자한 개미, 상품 도입 두 달 반 만에 6조3천억 손실
삼성전자, 24일부터 JBL 80주년·바워스앤윌킨스 60주년 기념 특별 전시 진행
국내 증권사 해외주식 주간거래 시세 '먹통', 미국 대체거래소 블루오션 전산장애 영향
[현장] 맥도날드 대형 버거 '빅아치' 맛보니, '빅맥'과 '더블쿼파치' 장점 한입에
시간제 근로자 438만 명으로 늘었지만 고용보험 가입률은 34%, 내년 '소득기반 고용..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