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오리온 목표주가 낮아져, 해외매출 회복 기대보다 더뎌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19-07-22 08:47: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리온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오리온 해외매출 회복이 기대보다 느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을 할 것으로 전망됐다.
 
오리온 목표주가 낮아져, 해외매출 회복 기대보다 더뎌
▲ 이경재 오리온 대표이사 사장.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2일 오리온 목표주가를 기존 14만5천 원에서 12만5천 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오리온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9일 8만4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조 연구원은 "올해 초에 예상했던 것보다 중국에서 오리온의 매출 회복속도가 더딘 상황이나 국내외 법인에서 제품력과 브랜드력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신제품 출시효과와 구조조정을 통한 성장을 본격적으로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리온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490억 원, 영업이익 523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5.9%, 영업이익은 32.2% 늘어났다.

조 연구원은 "중국 법인과 베트남 법인의 실적이 당초 기대보다 낮을 것"이라면서도 "상반기 출시한 신제품이 하반기에는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중국 법인은 5월 말에 스낵 신제품 4종을 출시했으나 점포 입점 확대가 국내보다 지체되고 있다.

작년 꼬북칩과 혼다칩 출시로 역기저효과까지 더해져 중국 법인의 매출액 성장률은 당초 기대보다 낮은 8.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베트남 법인은 베트남 설날 재고 이슈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 영향을 주면서 주요 스낵의 매출 성장과 쌀과자, 양산빵 등의 신제품 출시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5%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에 모간스탠리 낙관적, "메모리가 유일한 제약 요인"
유럽 북극한파에 열차·항공편 취소 잇따라, 전력 공급에도 차질 빚어져
삼성디스플레이, 인텔과 손잡고 OLED 소비전력 22% 절감 기술 개발
해외 증권사 "SK하이닉스 HBM4 시장 지배력은 리스크, 경쟁사 기회 키운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