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트롬세탁기 등 7개 가전,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뽑혀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19-07-18 19:48: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의 생활가전제품이 친환경 고효율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LG전자는의료관리기 스타일러, 트롬 드럼세탁기 등 7개 제품이 비영리 시민단체인 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 트롬세탁기 등 7개 가전,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뽑혀
▲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된 LG전자 제품 7종. 왼쪽부터 트롬 스타일러,  트롬 드럼세탁기, 디오스 식기세척기, 코드제로 A9, 퓨리케어 정수기, 디오스 전기레인지, 디오스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 LG전자 >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은 녹색구매네트워크에 소속된 소비자환경단체 20여 곳과 일반 소비자 약 200명이 제조, 유통, 사용, 폐기 등 제품 수명의 모든 단계를 고려해 선정한다.

LG전자는 이번 수상으로 10년 연속으로 상을 받았다. 올해 7개 제품에 상을 받으며 3년 연속으로 가장 많은 상을 받은 기업이 됐다.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된 제품은 의류관리기 스타일러, 청소기 코드제로A9,디오스 전기레인지, 디오스 식기세척기,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퓨리케어 정수기, 트롬 드럼세탁기 등 7개 제품이다.

LG전자 생활가전은 핵심부품에 적용한 인버터 기술을 통해 친환경 고효율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인버터 기술은 생활가전의 핵심부품인 모터와 컴프레서의 운동 속도를 적정수준으로 변환해 전력 사용량을 줄여준다.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은 “LG전자만의 차별화된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고효율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플랜1.5 "대통령이 지시한 기후대응, 배출권 100% 유상할당해야 달성가능"
현대엔지니어링 수익성 회복에도 불안, 주우정 추가 비용 불확실성 '촉각'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유엔글로벌콤팩트 ESG 간담회, "지속가능 경영은 기업 성공에 필수적"
차우철이 일군 롯데GRS 실적 고공행진, 롯데그룹 핵심 CEO로 위상 커진다
[현장] 환경단체 vs. 산림업계 갑론을박, "바이오매스는 재생에너지인가"
롯데건설 재무건전성 관리 '청신호', 박현철 PF 우발부채 '여진' 대응 총력전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업체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