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여신금융협회 조직개편과 인사, 김주현 "회원사 현안 대응"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9-07-18 17:30: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여신금융협회가 업권별 현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조직개편과 인사를 실시했다.

여신금융협회는 업권별로 회원사를 적극 지원하고 현안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22일자로 조직개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여신금융협회 조직개편과 인사,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954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주현</a> "회원사 현안 대응"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

기존에 모든 업권을 다루던 사업본부를 카드본부(신용카드업)과 금융본부(리스할부업, 신기술금융업)로 분리해 각 업권의 현안에 적극 대응하도록 했다.

카드본부 아래에는 카드기획부, 카드운영부, 소비자보호부, 자율규제부를 두고 금융본부 아래에는 금융부, 신기술금융부, 홍보부, 대외협력부, 정보시스템부를 뒀다.

지원본부 아래 인사·조직 관련 부서와 연구소 등을 배치해 현업 담당본부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리스할부업과 신기술금융업 현안에 원활히 대처하도록 금융본부 아래 리스할부업과 신기술금융업을 다루는 부서에 인원을 충원한다.

이와 함께 배종균 기획본부장을 카드본부장으로, 이태운 사업본부장을 금융본부장으로 각각 임명했다.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은 “이번 조직개편 및 인사발령은 업권별 균형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업권별 주요 현안과제를 해결하고 경영·기술환경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체계적 지원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기자]

인기기사

유바이오로직스 투자받은 팝바이오텍, 네이처에 에이즈 관련 연구 실어 장은파 기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불붙는 생산확대 경쟁, HBM 공급과잉 임박 논란도 김바램 기자
4월 국내 차 판매 하이브리드가 갈랐다, 완성차업체 전동화 전략 일제히 선회 허원석 기자
여의도 재건축 3호 대교아파트 시공사 선정 채비, 삼성물산 롯데건설 경쟁 전망 류수재 기자
조비 에비에이션 UAM 양산 절차 돌입, '동맹' SK텔레콤 향한 기대도 커져 이근호 기자
삼성SDI 헝가리공장 중단 요청 소송에 휘말려, 운영에는 지장 없을 듯 김호현 기자
[현장] 롯데 창업 신격호 조명한 '더리더' 초연, 장혜선 "할아버지 얘기로 희망 주고.. 남희헌 기자
영화 '범죄도시4' 관객 600만 명 돌파, OTT '눈물의 여왕' 1위로 유종의 미 김예원 기자
LG화학 실적 반등 신호 나타나, 신학철 첨단소재 중심 사업체질 개선 더 고삐 류근영 기자
'회생 신청 1년' 플라이강원 주인 찾을 시간 더 벌까, 법원 판단에 시선 집중 신재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