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새로 내놓는 모바일게임 ‘테라 클래식’이 출시 전부터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18일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테라 클래식의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 수가 100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 카카오게임즈는 18일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테라 클래식'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 수가 100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 |
테라클래식은 라인과 룽투코리아 합작법인 란투게임즈가 개발한다.
테라 클래식은 세계에서 이용자 2500만 명을 확보한 PC온라인게임 ‘테라’를 모바일환경으로 옮긴 게임이다.
카카오게임즈는 테라 클래식 정식 출시 전까지 계속해서 사전예약을 받는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게임 내 ‘한정 의상’이 선물로 주어진다. 카카오와 구글을 통해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한정 머리띠’ 및 ‘레드다이아’(게임 재화)’를 받을 수 있다.
‘캐릭터명 선점’과 ‘파티원 초대’, ‘공식 카페 가입’ 등 3가지 행사에 참여하면 추가 보상도 받을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테라 클래식에 거는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재미와 수준 높은 게임을 제공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