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에어컨 상담에 인공지능 기반의 '음성봇' 도입

조예리 기자 yrcho@businesspost.co.kr 2019-07-17 17:41: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가 에어컨서비스 상담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다.

LG전자는 최근 여름 성수기를 맞아 에어컨 고장 상담에 인공지능 기반의 ‘음성봇’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LG전자, 에어컨 상담에 인공지능 기반의 '음성봇' 도입
▲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

‘음성봇’은 고객이 빈번하게 질문하거나 혼자서 조치할 수 있는 고장 증상 32가지의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LG전자는 자연어를 인식하는 능력을 통해 고객의 의도를 이해하고 답변한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고객이 LG전자 고객상담실(1544-7777)에 전화해 에어컨 제품 상담을 선택한 뒤 “바람이 시원하지 않아요”, “에어컨 필터는 어떻게 청소하나요?”라고 말하면 음성봇은 고객의 스마트폰에 해결방법을 보내준다.

음성봇은 딥 러닝(Deep Learning) 기반으로 작동한다. 상담 건수가 누적될수록 자연어 인식률도 높아진다.

LG전자는 “에어컨 관련 상담이 크게 늘어나는 여름 성수기에 음성봇 도입으로 고객상담실 인력운영 효율성이 높아지고 고객의 상담 시간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제로 6월에 20일 동안 음성봇을 시범 운영한 결과 기존 음성 응답시스템 대비 상담 이용시간이 15%가량 줄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음성봇 서비스를 세탁기와 냉장고 등으로 확대하고 상담 품질을 높이기 위한 여러 투자도 지속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유규문 LG전자 CS경영센터장 전무는 “차별화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고객들이 만족하고 감동을 받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사측과 교섭 중단, 지방노동위 판단 받겠다"
산업장관 김정관 "에너지 공급망 안정화 총력, 담합과 매점매석 엄정 대응"
CJ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K웨이브 사업 경쟁력 강화해 배당 재원 확보"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무현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HJ중공업 건설부문 대표로 송경한 선임, 동부엔지니어링 대표 출신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2주 연속 하락, 동북권 서북권은 올라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