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포항공대 총장에 김무환, 현 원자력공학부 교수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7-17 17:01: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항공대 8대 총장에 김무환 첨단원자력공학부 교수가 선임됐다.

학교법인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8월31일 임기가 만료되는 김도연 총장의 후임으로 김무환 교수를 8대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포항공대 총장에 김무환, 현 원자력공학부 교수
▲ 김무환 포항공대 총장.

김무환 총장의 임기는 9월1일부터 2023년 8월31일까지 4년이다.

포항공대 이사회는 “김무환 총장은 리더십, 추진력, 소통능력 등 총장의 역량을 두루 갖췄다”며 “신임 총장 선임을 계기로 학교 구성원 모두가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에 노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무환 총장은 1958년 부산에서 태어나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에서 석사,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1987년 포항공대 교수로 부임했다.

포항공대 학생처장, 입학처장, 대외협력처장, 기획처장, 첨단원자력공학부 주임교수 등을 지냈다. 2013년부터 3년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 장기 투자자와 기관 수요 늘어, 강세장 복귀 가능성
경총 "고용·노동 관련 형벌규정 과도, 행정 제재 중심으로 전환해야"
엔비디아 실적발표 뒤 주가 평균 8% 변동, 'AI 버블 붕괴' 시험대 오른다
삼성전자 3분기 D램 점유율 1위 탈환, SK하이닉스와 0.4%포인트 차이
[조원씨앤아이] 대장동 사건 항소포기 '적절' 37.5% '부적절' 56.2%
삼성디스플레이 BOE와 'OLED 분쟁'서 승리, '특허 사용료' 받고 합의
인텔의 TSMC 임원 영입에 대만 검찰 나섰다, 1.4나노 반도체 기술 유출 의혹
[조원씨앤아이] 지선 프레임 공감도 '여당' 46.1% '야당' 48.3% 경합
유엔 기후총회서 '탈화석연료 로드맵' 나와, 최종합의문 초안은 '자발적 참여'
포스코 미주법인 인디애나주 공장에서 화학물질 누출 사고, 주민 대피령 내려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