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16일부터 18일까지 지방공항에서 출발하는 동남아시아 노선을 대상으로 ‘이스타임머신’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 이스타항공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열리는 '타임딜' 항공권 특가이벤트를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
이스타임머신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열린다. 이스타항공은 매월 특정 노선과 시간을 정해 이스타임머신 이벤트를 정기 이벤트로 진행할 계획을 세웠다.
이번 이스타임머신 이벤트는 부산~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부산~태국 방콕, 청주~ 대만 타이베이 등 3개 국제선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탑승기간은 16일부터 10월31일까지며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모두 포함한 편도 기준 총액운임 최저가는 △부산~코타키나발루 9만6천 원 △부산~방콕 8만2900원 △청주~타이베이 6만500원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고객들이 주로 항공권을 검색하고 구매하는 시간을 선택해 시간 제한이 있는 타임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특가구매는 이스타항공 회원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제한된 시간 안에 특가 항공권을 예매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미리 회원가입을 해놓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