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우리은행, 퇴직연금 일대일상담 '퇴직연금 자산관리센터' 신설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9-07-12 11:28: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은행이 퇴직연금 관리에 특화된 종합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우리은행은 퇴직연금 수익률 관리를 위해 15일 ‘퇴직연금 자산관리센터’를 신설한다고 12일 밝혔다.
 
우리은행, 퇴직연금 일대일상담 '퇴직연금 자산관리센터' 신설
▲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

퇴직연금 자산관리센터는 개인맞춤형 자산관리(PB) 업무에 경험과 전문성을 지닌 30여 명의 상담원으로 구성된 종합상담센터로 우리은행 퇴직연금부에서 운영한다.

퇴직연금 자산관리센터는 고객군을 만기 도래 상품을 보유한 고객, 저금리 상품을 보유한 고객, 손실이 난 고객으로 분류하고 고객별 1대1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만기 도래 상품을 보유한 고객에게는 만기 안내와 함께 재가입 상품을 추천하고 저금리 상품을 보유한 고객에게는 저축은행 정기예금 등 고금리 상품으로 교체를 권유한다. 

손실이 난 고객에게는 자산 포트폴리오 교체를 권유하는 등 고객별 수익률 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퇴직연금 자산관리센터는 상담관리 시스템을 통해 영업점과 함께 입체적으로 고객의 퇴직연금 수익률을 관리한다. 

자산관리센터 상담원과 고객의 상담내용은 상담관리 시스템에 등록되며 영업점에서는 이를 고객관리에 활용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퇴직연금 가입고객에게는 상품 선택과 운용에 도움을 줄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퇴직연금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종합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은퇴자산 형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윤석열 탄핵 표결위해 본회의장 입장 시작, 박찬대 "국힘 결단 기대"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