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부산교통공사 부산지하철노조 임금협상 타결, 노조 파업 철회 뒤 복귀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7-12 11:24: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부산교통공사 부산지하철노조 임금협상 타결, 노조 파업 철회 뒤 복귀
▲ 최무덕 부산지하철 노조위원장(왼쪽)과 이종국 부산교통공사 사장이 11일 오후 부산 노포차량기지에서 교섭을 진행하기 위해 만나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부산교통공사와 부산지하철노조가 임금 인상과 신규 채용 등에 합의했다.

임금과 단체협약 협상 타결에 따라 노조는 10일 새벽부터 시작한 파업을 중단했다.

12일 부산교통공사 노사에 따르면 노조는 12일 오전 9시 업무에 복귀했다.
 
공사와 노조는 임금 인상률 0.9%, 540명 신규 채용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무덕 부산지하철 노조위원장과 이종국 부산교통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은 11일 오후 6시30분 부산 노포차량기지에서 만나 교섭을 진행했다.

부산지하철노조는 임금 인상률 1.8%와 550명 신규 채용, 부산교통공사는 임금 동결과 497명 신규 채용을 주장해왔다. 

노사는 4월부터 협상을 진행했지만 9일 최종 교섭에서 합의안을 도출하는 데 실패했다. 부산지하철노조는 10일 새벽부터 파업을 시작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전국법원장회의 "내란재판부·법왜곡죄 법안 위헌성 커, 심각한 우려"
10일 임시국회 소집, 필리버스터 중단법안·내란재판부 설치법안 대치 예상
동원그룹 'HMM 인수' 재시동, 김남정 재무적투자자 모아 아버지 숙원 풀까
포스코그룹 조직개편·임원인사 실시, 세대교체로 임원 16% 퇴임
코웨이 실적 성장의 진면목 내년 이후 드러난다, 금융리스 증가는 양날의 검
신한금융 자회사 사장단 후보 추천, 신한라이프-천상영 신한자산운용-이석원
[5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국힘 전체에 암 덩어리가 전이돼 곳곳에 퍼져"
[오늘의 주목주] '미국 자동차 수출 관세 인하' 현대차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에 4100선 회복, 원/달러 환율 1468.8원까지 내려
4년 걸린 '다크앤다커' 분쟁 넥슨 판정승, 아이언메이스 영업비밀 침해로 코너에 몰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