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CJ헬스케어,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항암신약 공동개발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9-07-11 17:16: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헬스케어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함께 항암신약을 개발한다.

CJ헬스케어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와 항암신약 공동연구 계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CJ헬스케어,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항암신약 공동개발
▲ 10일 김병문 CJ헬스케어 연구개발(R&D0 총괄 부사장(왼쪽)과 손문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장이 항암신약 공동연구 계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계약에 따라 신약개발지원센터는 기반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해 신약 물질을 발굴하고 CJ헬스케어는 검증단계를 거쳐 비임상과 임상 연구를 진행한다.

주요 연구 분야는 항암제다.

CJ헬스케어는 기존 항암제보다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나타내는 새로운 기전의 항암신약을 개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신약개발지원센터가 그동안 구축한 기반기술, 인프라, 연구성과를 활용해 가상탐색, 의약합성 및 약효평가 기술을 통해 신규 항암물질을 개발한다.

김병문 CJ헬스케어 연구개발(R&D) 총괄부사장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우수한 신약물질 연구능력과 CJ헬스케어의 선진화된 비임상, 임상 능력이 좋은 시너지를 만들어 항암신약 개발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 장기 투자자와 기관 수요 늘어, 강세장 복귀 가능성
경총 "고용·노동 관련 형벌규정 과도, 행정 제재 중심으로 전환해야"
엔비디아 실적발표 뒤 주가 평균 8% 변동, 'AI 버블 붕괴' 시험대 오른다
삼성전자 3분기 D램 점유율 1위 탈환, SK하이닉스와 0.4%포인트 차이
[조원씨앤아이] 대장동 사건 항소포기 '적절' 37.5% '부적절' 56.2%
삼성디스플레이 BOE와 'OLED 분쟁'서 승리, '특허 사용료' 받고 합의
인텔의 TSMC 임원 영입에 대만 검찰 나섰다, 1.4나노 반도체 기술 유출 의혹
[조원씨앤아이] 지선 프레임 공감도 '여당' 46.1% '야당' 48.3% 경합
유엔 기후총회서 '탈화석연료 로드맵' 나와, 최종합의문 초안은 '자발적 참여'
포스코 미주법인 인디애나주 공장에서 화학물질 누출 사고, 주민 대피령 내려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