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이철우 정지원, 경북도와 거래소 힘모아 경북지역 우수기업 상장 지원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7-10 16:12: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함께 우수한 경북 중소기업들의 상장을 지원한다.

경북도청은 10일 구미시 임수동 경북경제진흥원 회의실에서 한국거래소와 ‘지역 우수 중소·벤처기업 상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507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철우</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725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지원</a>, 경북도와 거래소 힘모아 경북지역 우수기업 상장 지원
이철우 경북도지사(왼쪽)와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도지사와 정지원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 지역에는 제조업 근간인 철강, 전자, 자동차부품과 관련해 우수한 중소기업이 많고 상장 대상 기업은 1150여 곳에 이른다”며 “우수한 중소기업의 상장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거래소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도와 한국거래소는 중소·벤처기업의 기업공개와 투자유치 활성화, 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상장설명회 및 기업설명회, 기업의 단계별 성장을 위한 맞춤형 상장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경북도는 기업이 상장을 지원받으면 안정적으로 자금을 조달하고 신인도를 높이게 돼 향후 해외시장 진출과 합작투자 등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본다. 신규 고용을 창출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효과도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상장기업은 60곳이다. 코스피 16곳, 코스닥 37곳, 코넥스 7곳 등으로 나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기업은행 정권 교체 뒤 첫 정기인사에 쏠리는 눈, 미뤄지는 부행장 인선 촉각
HD현대마린엔진 그룹 편입 '1년' 검증은 끝났다, 강영 계열사 납품 증가로 실적 '탄..
중국 전기차 '출혈 경쟁' 시진핑도 손 쓰기 어렵다, 무리한 육성 정책 후폭풍
우리은행 정진완의 공격 경영, 자본비율 열세에도 중소기업 품고 기업금융 강화
녹색전환연구소 김병권 신임 소장 선임, "국민 삶과 현장 잇는 리더십 발휘할 것"
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 이재명 정부, '증시부양' '부자감세' 균형잡기 과제
KAI 'FA-50'·'KF-21' 전투기 수출 날아오른다, 차재병 하반기 실적 '턴어..
포스코이앤씨 '베트남판 판교' 재도전 모색, 정희민 해외사업 확장 본격화하나
"인텔 18A 반도체 수율 삼성전자 2나노에 우위", 첨단 파운드리 경쟁 지속
키움증권 "신세계 주주환원정책 적극성 확대, 배당성향 상향될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