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지자체

허성무 "창원에 연구기관 유치해 스마트산업도시 만들겠다"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7-10 15:57: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허성무 창원시장이 연구기관을 유치해 기존 기계산업 기반 제조업도시를 스마트산업 혁신도시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허성무 시장은 10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유럽의 대표적 연구·기술 기반 혁신 선도도시인 독일 드레스덴시 등을 방문해 창원의 새로운 미래를 봤다”며 “아이로드(I-Road) 프로젝트로 스마트산업 혁신도시를 구축해 동아시아권의 실리콘밸리로 위상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허성무 "창원에 연구기관 유치해 스마트산업도시 만들겠다"
▲ 허성무 창원시장.

아이로드 프로젝트는 창원시 의창구와 성산구 사이 창원대로 주변에 연구기관을 유치해 연구·기술 기반의 도시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창원대로는 길이 13.8km로 국내에서 가장 긴 직선도로로 알려져 있다.

현재 전기연구원, 재료연구소, 경남테크노파크, 창원산업진흥원 등 연구개발 인프라가 창원대로 인근에 모여 있어 연구기관이 늘어나면 시너지가 가능하다. 

창원시는 창원대로를 중심으로 혁신 랜드마크인 ‘창원IDC(I-Digital Complex)’를 구축해 연구개발, 창업, 투자, 제품 전시 기능 등 기업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창원시는 △위기 인식과 혁신을 위한 공동 행동 △개별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조 △과학기술 기반 혁신의 길 구축 △고급인력 유치 및 과학기술인력 우대환경 조성 등을 정책방향으로 정하고 18개의 세부사업을 구상했다. 

세부사업은 기업 연구개발 지원, 기술자 우대공간 조성, 창업 및 연구 활성화를 위한 상생펀드 조성, 창원형 기술개발 플랫폼 지원사업, 지역 인재 인증과정 개발, 창원과학기술원 설립 등이다.

창원 스마트선도산업단지, 강소연구개발특구 등 기존에 유치한 산업·연구단지를 아이로드 프로젝트와 연계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창원시 관계자는 “독일 드레스덴시는 여러 연구기관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다양한 첨단기술을 창출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드레스덴시를 벤치마킹해 그동안 제조업 비중이 높았던 창원시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DS투자 "오리온 1분기 영업이익 시장 기대 이상, 해외 매출 두자릿수 성장"
이재명 정부 재생에너지 전환정책에 외신 회의적 시각, "화석연료 '퇴마'에 난관 많아"
[커리어 진단 리포트] 불안과 성장의 경계에서: 데이터 기반 자기이해가 만드는 차별적 ..
대신증권 "한섬 1분기 영업이익 크게 늘어, 백화점 정상가 판매 확대된 영향"
이재명이 쏘아올린 특별감찰관, 국회로 '넘어간 공' 속도전 속 제도정비 향방 주목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74.5%로 2.3%p 내려, 민주당 55.8% vs 국힘..
한국투자 "CJENM 실적 회복 예상보다 더뎌, 1분기 커머스 영업이익 후퇴 "
이란 전쟁에 헬륨 공급 차질은 '과도한 우려' 평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대응 역량 주목
메리츠증권 "LG이노텍 목표주가 상향, FC-BGA가 이익 개선의 핵심동력"
교보증권 "크래프톤 배틀그라운 트래픽 호조, 1분기 실적 기대 이상 추정"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