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두산밥캣, 하반기 실적 둔화는 장기 성장을 향한 준비 과정"

홍지수 기자 hjs@businesspost.co.kr 2019-07-10 12:20: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밥캣이 하반기 신모델 출시를 앞두고 단기적으로 실적이 둔화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10일 “두산밥캣은 하반기 실적이 일시적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4분기 신모델을 출시함에 따라 딜러들이 기존 제품 구매를 미루는 데다 신규 시장에 진출하면서 홍보비용을 지출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두산밥캣, 하반기 실적 둔화는 장기 성장을 향한 준비 과정"
▲ 박성철 두산밥캣 대표이사.

두산밥캣은 8년 만에 주력 제품의 모델을 바꾸면서 4분기부터 신모델을 순차적으로 내놓기로 했다. 하반기 인도에서 공장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미국 농기계 시장에도 출사표를 던진다. 

이는 장기적으로는 두산밥캣 실적에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로 파악됐다. 

한 연구원은 “두산밥캣은 2018년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였다”며 “2020년 이후 외형 성장에 관한 우려가 있었지만 신모델 출시와 신규 시장 진출에 힘입어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두산밥캣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2500억 원, 영업이익 454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7% 늘고 영업이익은 1% 줄어드는 것이다. 

한 연구원은 두산밥캣 목표주가를 기존 4만 원에서 4만2100원으로 올려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9일 두산밥캣 주가는 3만5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최신기사

에이피알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에서 연사로 발표, "건강한 노화에 진입 장벽 낮아져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주식 시장으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이재명,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야권 반대에 "이전 정부서도 최적지 확인"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