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오렌지라이프, 초중고생 4천 명 대상으로 '오렌지금융교실' 진행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9-07-10 10:55: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렌지라이프가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오렌지라이프는 전국 초·중·고교생 4천여 명을 대상으로 ‘오렌지라이프 오렌지금융교실’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렌지라이프, 초중고생 4천 명 대상으로 '오렌지금융교실' 진행
▲ 5일 서울 한 중학교에서 진행된 오렌지금융교실에서 오렌지라이프 FC(재정 관리사)가 진로설계 보드게임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기회비용 개념을 설명하고 있다. <오렌지라이프>

오렌지금융교실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금융과 관련해 올바른 인식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오렌지라이프 FC(재정 관리사)가 학교를 방문해 용돈관리, 신용관리 등 실생활 중심의 금융지식을 알려주고 금융업 진로 탐색 등 학년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수업도 진행한다.

올해 금융교육은 오렌지라이프 재정 관리사 170명이 강사로 참여해 8월 말까지 전국 36개 학교에서 18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성태 오렌지희망재단 사무국장은 “스타트업 증가 등 최근 경제 흐름을 반영해 올해에는 창업게임과 같은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즐겁게 금융을 이해하도록 할 것”이라며 ”현장 금융전문가가 직접 참여하는 재능기부 봉사인 만큼 실생활과 밀접한 금융교육으로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인기기사

유바이오로직스 투자받은 팝바이오텍, 네이처에 에이즈 관련 연구 실어 장은파 기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불붙는 생산확대 경쟁, HBM 공급과잉 임박 논란도 김바램 기자
4월 국내 차 판매 하이브리드가 갈랐다, 완성차업체 전동화 전략 일제히 선회 허원석 기자
여의도 재건축 3호 대교아파트 시공사 선정 채비, 삼성물산 롯데건설 경쟁 전망 류수재 기자
조비 에비에이션 UAM 양산 절차 돌입, '동맹' SK텔레콤 향한 기대도 커져 이근호 기자
삼성SDI 헝가리공장 중단 요청 소송에 휘말려, 운영에는 지장 없을 듯 김호현 기자
영화 '범죄도시4' 관객 600만 명 돌파, OTT '눈물의 여왕' 1위로 유종의 미 김예원 기자
[현장] 롯데 창업 신격호 조명한 '더리더' 초연, 장혜선 "할아버지 얘기로 희망 주고.. 남희헌 기자
'회생 신청 1년' 플라이강원 주인 찾을 시간 더 벌까, 법원 판단에 시선 집중 신재희 기자
LG화학 실적 반등 신호 나타나, 신학철 첨단소재 중심 사업체질 개선 더 고삐 류근영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