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삼양식품, 창업주 전중윤 5주기 맞아 라면 1만 박스 기부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19-07-10 10:31: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양식품, 창업주 전중윤 5주기 맞아 라면 1만 박스 기부
▲ 삼양식품이 삼양원동문화재단과 함께 9일 서울문화재단에 라면 100박스를 기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양식품>
삼양식품이 창업주인 고 전중윤 명예회장의 5주기와 삼양식품 탄생 100주년을 맞아 전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라면을 기부한다.

삼양식품은 삼양원동문화재단과 함께 서울문화재단에 라면 100박스를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3개월 동안 라면 1만 박스를 기부한다고 9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앞으로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와 복지관 등 전국 소외계층을 위해 모두 1만 박스(40만 개)의 라면을 기부할 계획을 세웠다. 각 단체에 기부된 라면은 해당 지역 안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창업 초기부터 사회공헌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던 창업주의 뜻을 기리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 기부활동을 통해 창업주의 뜻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