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지자체

부산지하철 노사 막판 협상 결렬, 노조 10일 새벽 파업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19-07-09 21:05: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부산지하철 노사가 마지막 임금·단체 교섭에서도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해 노조는 10일 새벽부터 파업에 들어간다.

부산지하철 노사는 9일 오후 3시부터 부산시 금정구 노포차량기지에서 만나 마지막 협상을 벌였지만 타결에 실패했다.
 
부산지하철 노사 막판 협상 결렬, 노조 10일 새벽 파업
▲ 부산 지하철 노조가 9일 부산시 금정구 노포차량기지에서 조합원 비상총회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  

노조는 협상이 결렬되자 조합원 비상총회를 열어 10일 오전 5시 첫 전동차부터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노사는 핵심 쟁점인 임금인상률과 통상임금 증가분을 활용한 신규 인력 채용 규모를 두고 장시간 협상했지만 끝내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이날 협상에서 노조는 4.3%였던 임금인상률을 1.8%로 낮추고 742명이었던 신규 채용 규모도 550명으로 줄인 수정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부산교통공사는 임금 동결에 497명 채용으로 맞서 끝내 협상을 타결하지 못했다.

노사는 파업 예고 시점인 10일 오전 5시 전까지 추가로 협상할 뜻이 없다고 밝혔다.

노조는 10일 오전 5시 기관사부터 파업을 시작해 오전 9시 기술과 역무, 차량 정비 등 전 분야로 파업을 확대한다.

부산교통공사는 동원할 수 있는 인력을 모두 동원해 열차 운행 차질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크래프톤 미국 자회사 언노운월즈, 신작 '서브노티카2' 15일 앞서해보기 출시
비트코인 1억1468만 원대 횡보, 미국 연준 의장 교체 앞두고 불확실성 이어져
4월 수출 중동전쟁에도 두 달 연속 800억 달러 돌파, 반도체 호조에 역대 2위
법무장관 정성호 "공정한 법치로 노동가치 존중받는 사회 뒷받침하겠다"
삼성전자 2026 월드컵 맞아 AI TV 교체 판촉 행사, 최대 20만 포인트 제공
삼성바이오로직스 창사 이래 첫 전면 파업 돌입, 손실 규모 6400억 추산
카카오 개방형 플랫폼 '플레이MCP'와 오픈클로 연동 지원, AI에이전트 강화
애플 2분기 매출 1111억8천만 달러 역대 최대, 차기 CEO 터너스 새 제품 개발 시사
청와대서 첫 노동절 기념식 열려, 이재명 "나도 소년 노동자 출신" "기업과 노동자 상..
동아제약 '박카스 회사' 이미지 벗는다, 일반의약품 존재감 키우는 '피부 설루션' 주목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