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한화투자증권,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돼 제재금 400만 원 내야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19-07-08 18:07: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투자증권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

한화투자증권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로부터 9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다고 8일 공시했다.
 
한화투자증권,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돼 제재금 400만 원 내야
▲ 한화투자증권 로고.

한화투자증권은 공시위반제재금 400만 원을 내야한다.

공시책임자 등의 교체요구는 받지 않았다.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되면 벌점을 부과받는다. 

벌점 부과일로부터 과거 1년 이내의 누계벌점이 15점 이상이면 유가증권시장상장규정 제47조제1항제12호에 따라 관리종목 지정기준에 해당될 수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6월18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로부터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 결정 사실’을 지연 공시했다는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받았다.

한화투자증권은 6월12일 이사회를 열고 베트남 자회사인 HFT증권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식 5150만주를 259억9640만 원에 취득하기로 의결했지만 18일에 공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