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경남은행 경남 소상공인 보증지원, 황윤철 "지역경제 버팀목 역할"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9-07-05 16:52: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남은행 경남 소상공인 보증지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415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황윤철</a> "지역경제 버팀목 역할"
황윤철 BNK경남은행장과 구철회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5일 경남 창원시 경남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경남은행과 경남신용보증재단의 ‘경남지역 소상공인 등 유동성 지원 업무 협약’을 맺었다. <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경남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자금을 지원한다.

황윤철 BNK경남은행장과 구철회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5일 경남 창원시 경남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경남은행과 경남신용보증재단의 ‘경남지역 소상공인 등 유동성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BNK경남은행은 협약보증 재원으로 15억 원을 특별출연한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은 경남에 있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 가운데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발해 경남은행이 특별출연한 15억 원의 15배인 225억 원까지 협약보증을 지원한다.

기업 한 곳당 협약보증 지원한도는 최대 1억 원이고 보증만기는 5년 이내다. 이와 함께 최종산출된 보증료율도 최대 0.2%포인트 낮춰주기로 했다.

경남은행은 6월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울산지역 소상공인에게도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황 행장은 “이번 협약이 경기 침체로 자금난을 겪는 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남은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확대해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정부 '외환은행 매각' 관련 '론스타 ISDS 취소소송' 승소, 배상금 0원
한국-UAE AI·에너지 협력, 초기 투자만 30조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공동..
이마트 114억 규모 배임 사건 발생, 미등기 임원 고소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 원 인상 
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 압축, 12월4일 ..
CJ그룹 새 경영리더 40명 승진 임원인사, 작년보다 2배 늘리고 30대 5명 포함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태광산업 '남대문 메리어트 코트야드' 호텔 인수, KT&G와 2500억 매매계약
풀무원 '일본 사업 적자'로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이우봉 내년 해외 흑자 별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