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철 부산은행 상무(앞줄 가운데 왼쪽)와 송상섭 부산은행 인사부장(앞줄 가운데 오른쪽)이 3일 BNK부산은행 본점에서 열린 대학생 취업 지원 프로그램 'SUM CAMP' 수료식에서 참가자들과 함게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BNK부산은행> |
BNK부산은행이 부산지역 대학생의 취업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부산은행은 2일~3일 1박2일 일정으로 부산은행 연수원에서 지역 대학생의 원활한 취업 지원을 위해 진행된 ‘썸 캠프(SUM CAMP)’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썸 캠프는 취업에 필요한 정보 및 직업관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인 취업문제를 해결해주는 행사다.
대학생들에게 최고의(Supreme) 특별한(Unique) 기억(Memory)을 만들어 준다는 의미를 담아 영문 앞 글자를 따 ‘SUM CAMP(썸 캠프)’라는 이름을 지었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지역 14개 대학의 대학생 70여 명이 참가했다.
취업특강, 모의면접, 금융 골든벨, 일일 은행원 체험, 현직 은행원 매칭 멘토링 등 취업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부산은행은 행사를 마친 뒤에도 참가자들이 다니는 학교 출신의 직원들로 꾸려진 멘토단을 통해 3개월 동안 멘토링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송상섭 부산은행 인사부장은 “이번 취업캠프가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하는 대학생의 취업 성공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를 만들고 구인구직난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