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배 현대위아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이 3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본사에서 열린 '2019년 상반기 드림카 전달식'에서 한철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가운데)과 손성환 노동조합 지회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위아> |
현대위아가 임직원들의 월급을 모아 구매한 차량을 복지기관에 기증했다.
현대차는 3일 경상남도 창원시에 있는 현대위아 본사에서 ‘2019년 상반기 드림카 전달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는 현대위아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1%의 기적’(월급을 1%씩 모으는 것)을 통해 모은 돈으로 차량이 없거나 교체해야 하는 복지기관에 선물하기 위해 열렸다.
김경배 현대위아 대표이사 사장과 손성환 현대위아 노동조합 지회장, 한철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행사에 참석했다.
현대위아는 상반기에 모은 2억5천만 원으로 승합차 9대와 경차 1대를 구매해 전국 각지의 복지기관에 선물했다고 전했다.
현대위아는 2013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상반기까지 모두 90대의 차량을 복지기관에 전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