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이시종 조길형 현정은, 현대엘리베이터 본사의 충주 이전 투자협약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19-07-03 17:28: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2915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시종</a> 조길형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7194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현정은</a>, 현대엘리베이터 본사의 충주 이전 투자협약
▲ (오른쪽부터)이시종 충청북도지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조길형 충주시장이 3일 충북도청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청북도>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와 조길형 충주시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현대엘리베이터의 본사를 충주시로 옮기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 지사는 3일 충북도청에서 조길형 충주시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함께 현대엘리베이터 본사의 충주시 이전과 스마트공장신설 및 물류센터 조성 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028년까지 경기도 이천에 있는 본사를 충주시 5산업단지 15만m2 부지로 이전하고 스마트공장 신설, 물류센터 조성 등에 모두 25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지역자재 구매와 지역민 우선 채용 등에도 힘쓰기로 했다.

충청북도와 충주시는 부지 및 설비투자 지원, 세제혜택 등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충청북도의 대학 및 특성화 고등학교와 연계한 일자리 창출도 추진한다.

이 지사는 “현대엘리베이터가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 회장은 “충주시에 통합 조성될 스마트 공장과 본사, 물류센터는 새로운 도전이자 시작”이라며 “스마트 공장으로 승강기 산업의 새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충청북도와 충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현대엘리베이터는 5월 경기도 이천에 있던 본사와 공장을 충청북도 충주시로 이전한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 어려운 현실, 여러 방안 검토"
과기정통부,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국가인공지능위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공략하기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안 크게 우려",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넷마블 하반기도 안정적 매출 전망, 기대작 본격적 출시 예정"
대신증권 "영원무역 2분기 자전거 브랜드 스캇 적자 줄어, 실적 부담 경감"
미래에셋증권 "하이브 3분기까지 이익률 압박 지속, 해외서 현지확 작업 진척"
대신증권 "한국콜마 2분기도 이익 개선세 지속,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