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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테마주'와 엔터테인먼트3사 주가 약세, 악재에 짓눌려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19-07-03 1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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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테마주’로 묶인 회사들 주가와 엔터테인먼트3사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씨가 연루된 ‘버닝썬 사태’부터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프로듀서가 성접대 의혹으로 경찰조사를 받는 등 악재가 이어지며 연예기획사 주가도 힘을 잃고 있다.
 
'방탄소년단 테마주'와 엔터테인먼트3사 주가 약세, 악재에 짓눌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프로듀서.

3일 드림어스컴퍼니 주가는 전날보다 3.28%(240원) 떨어진 7080원에 거래를 마쳤다. 드림어스컴퍼니는 방탄소년단의 음원을 유통하며 모회사 SK텔레콤을 통해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등 연예기획사들에 콘텐츠를 공급한다.

키이스트 주가는 2.47%(75원) 내린 2960원에 장을 마감했다. 키이스트 일본 자회사 SMC는 방탄소년단의 일본 팬클럽을 운영하고 관리한다. 

배우 김수현씨가 전속계약을 끝내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3거래일 연속 매도세가 이어졌다.

디피씨 주가는 2.11%(110원) 하락한 5110원에 거래를 끝냈다. 디피씨는 전자레인지와 에어컨 등 가전부품을 만드는 회사로 자회사인 스틱인베스트먼트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1020억 원을 투자했다.

넷마블 주가는 1.48%(1500원) 낮아진 10만 원에 장을 마쳤다. 넷마블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 2대주주로 6월26일 방탄소년단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모바일게임 ‘BTS월드’를 출시했다.

엔터테인먼트3사 주가도 모두 내렸다.

JYP엔터테인먼트 주가는 2.59%(600원) 떨어진 2만2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1.55%(450원) 하락한 2만8550원, SM엔터테인먼트 주가는 1.23%(500원) 내린 4만 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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