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만도, 임원 20% 줄이고 희망퇴직 실시하는 구조조정 들어가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19-07-02 18:36: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자동차부품기업 만도가 임원 규모를 20% 줄이고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만도는 2일 “녹록지 않은 자동차시장을 타개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통상 연말에 시행하던 희망퇴직을 5개월 앞당겨 7월에 공식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만도, 임원 20% 줄이고 희망퇴직 실시하는 구조조정 들어가
▲ 정몽원 만도 대표이사 회장.

만도는 “이번 희망퇴직은 글로벌 조직과 인적 자원을 재구성하는 데 목표가 있으며 영속적 기업 만들기의 완성단계”라며 “이번 대책은 미래를 준비하는 만도에 불가피한 조치”라고 덧붙였다.

희망퇴직 실시에 앞서 송범석 부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1일 대거 사퇴했다. 

정몽원 만도 대표이사 회장과 정재영 전무는 앞서 6월24일과 26일 각각 임직원들에게 이메일로 인력 구조조정 방침을 밝힌 담화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은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회사의 지속적 생존을 위해 비상한 경영 효율화조치들을 결행할 예정”이라며 “필요하지 않은 자산 매각, 글로벌 라인 최적화, 재무적 구조조정 등을 과감하게 단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만도노동조합은 임금교섭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사측 교섭대표인 공동대표이사를 경질하고 희망퇴직을 통보한 점에 반발하고 있다. 

노조는 1일 성명문을 내고 “정 전무의  ‘절망퇴직’ 운운하는 담화문은 협박이며 선전포고”라며 “호소를 위장한 협박에 놀라움을 감출 수 없는 지경”이라고 비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