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넥슨, 스웨덴 '엠바크스튜디오' 지분 추가로 확보해 자회사로 편입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19-07-01 18:30: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넥슨 일본 법인이 엠바크스튜디오 지분을 확대한다.

넥슨은 스웨덴 게임개발사 엠바크스튜디오 지분 투자를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넥슨, 스웨덴 '엠바크스튜디오' 지분 추가로 확보해 자회사로 편입
▲ 오웬 마호니 넥슨 일본법인 대표이사.

엠바크스튜디오는 새로운 유형의 게임을 제작하기 위해 설립됐다. 쌍방향 게임콘텐츠를 개발하고 가상 온라인세계를 구축한다.

넥슨은 이번 투자로 엠바크스튜디오 지분을 32.8% 추가 획득해 모두 66.1%를 보유하게 됐다.

엠바크스튜디오는 넥슨 자회사로 편입된다. 

오웬 마호니 넥슨 일본 법인 대표이사는 “엠바크스튜디오는 서구권 시장에서 넥슨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넥슨과 엠바크스튜디오는 각각의 전문성을 공유해 온라인게임 서비스 역량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패트릭 쇠더룬드 엠바크스튜디오 대표는 “올해 초 넥슨 이사회에 합류한 뒤 넥슨의 노하우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두 회사는 근본적으로 같은 방향성을 지니고 있어 혁신적 방식의 게임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최신기사

한국은행 총재 이창용 "경기부양 시급하지만, 과도한 의존은 부작용 초래"
민주당 정태호 전략산업 '국내생산촉진세제' 법안 발의, 최대 30% 법인세 혜택
신한카드 대규모 감원 예고에 노사 갈등 고조, 박창훈 '혁신 리더십' 시험대
통상교섭본부장 여한구 취임, "대미 협상팀 확대" "미국과 당당하게 협상할 것"
이재명 13일 오전 5대 재계 총수·경제 6단체장 만나, 취임 후 첫 재계 회동
포스코퓨처엠 캐즘 장기화에 북미 양극재 공급 차질빚나, 엄기천 '탈중국' 소재 내재화로..
비트코인 1억4811만 원대 하락, 미국 소비자물가 예상치 밑돌아 반등 가능성도
[데스크리포트 6월] 라면 한 개 2천 원, 제발 숲을 보기 바란다
[12일 오!정말] 박찬대 "민주당은 이재명 보유" 권성동 "윤석열 떠나도 당은 살아야"
코스피 외국인 7거래일 연속 순매수에 292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358.7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