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작년 하반기 대부업체 대출잔액 4년 만에 줄어, 신용대출 감소 영향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19-07-01 17:26: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작년 하반기 대부업체 대출잔액 4년 만에 줄어, 신용대출 감소 영향
▲ 유형별 대출잔액 및 금리 현황. <금융위원회>
2018년 하반기 대부업체의 대출잔액이 4년 만에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위원회가 1일 내놓은 ‘2018년 하반기 대부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부업 대출잔액은 17조3487억 원으로 2018년 상반기보다 0.6% 줄었다.

대부업 대출잔액은 2014년 하반기 11조2천억 원을 보인 이후 4년 만에 감소했다.

대출유형별로 살펴보면 신용대출은 11조7691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7.6% 줄었으며 담보대출은 5조5796억 원으로 2018년 상반기에 비해 18.4% 늘었다.

대부업 이용자 수는 221만3천 명으로 2018년 6월 말보다 6.5% 감소해 2015년 12월 말 이후 3년 연속 줄었다.

금융위는 “저축은행을 인수한 대부업자가 영업을 축소하고 영업환경 변화에 따라 대출심사를 강화했던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자산 100억 원 이상 대부업자 연체율은 7.3%로 2018년 상반기보다 0.3%포인트 높아졌다.

평균 대출금리는 19.6%로 집계돼 2018년 6월 말보다 1.0%포인트 하락했다. 

금융위는 법정최고 금리가 2018년 2월 24%로 낮아지면서 평균 대출금리도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대부업 등록업자 수는 8310개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42개 늘었다. 대부업, 대부중개업, 대부·중개겸업 및 개인사이(P2P) 대출연계대부업 모두에서 등록업자 수가 증가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저신용자 신용공급 상황, 시중금리 변화 등을 면밀하게 감시하면서 저신용자가 자금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다올투자 "대웅제약 목표주가 상향, 올해 디지털헬스케어 부문 매출 본격화"
비트코인 1억383만 원대 하락, 번스타인 "연말 목표가 15만 달러 유지"
[4대금융 비은행 에이스①] 금융지주 실적 경쟁 중심에 선 비은행, 업계 경쟁력 확보는..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