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이원희, 현대차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에서 "새 미래 위해 변화 도모"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9-07-01 10:21: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가 2018년 한 해의 지속가능 경영성과를 담은 보고서를 냈다.

현대차는 1일 ‘2019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253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원희</a>, 현대차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에서 "새 미래 위해 변화 도모"
이원희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이 보고서는 2018년 한 해 동안 현대차가 국내외에서 펼친 지속가능경영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 비전 등을 담고 있다. 올해로 17번째 발간됐다.

이원희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지속가능성 보고서의 인사말을 통해 “현대차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글로벌 완성차기업으로서 위상을 확보해 나가고 있으며 동시에 새로운 미래를 향한 변화를 도모했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매거진’ 섹션과 ‘보고서’ 섹션으로 구분해 발간하고 있다.

매거진 섹션은 △현대차 비전과 핵심가치 소개 △2018년 하이라이트 등으로 구성됐다.

현대차는 이번 보고서에 ‘스마트모빌리티 솔루션 제공기업’으로 성공적 전환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제시했다. 친환경과 연결, 공유, 변화 등 미래 모빌리티를 향한 4가지 키워드를 소개했다.

보고서 섹션은 △친환경 차량 생산과 고객·제품 안전, 사회적가치 창출 등이 포함된 ‘주요 보고’ △기업 지배구조와 윤리준법경영, 리스크경영, 지속가능경영 등의 성과와 글로벌 이해관계자 인터뷰가 담긴 ‘지속가능 경영성과’ △부록 등으로 구성됐다.

현대차는 “내부적으로 지속가능성을 점검·개선하고 글로벌 지역사회, 이해관계자와 더불어 성장하며 공유가치 창출에도 노력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인기기사

한화오션 내년 영업실적 공백 가능성, 권혁웅 선별 수주가 되레 발목 잡나 류근영 기자
삼성중공업 주특기 해양플랜트 ‘모 아니면 도’, 상선 공백기에 약 될까 김호현 기자
'애플카' 프로젝트 여전히 진행 가능성, 대만언론 "리비안과 애플 협업 논의" 김용원 기자
SK하이닉스 HBM 메모리 "삼성전자 마이크론에 우위" 해외언론 평가, AI 수혜 집중 김용원 기자
상품권 지급에 현금 주식 경품까지, '혜택 강화' ISA에 증권사 경쟁 치열 정희경 기자
기업공개 성공 위해 몸조심 하는 빗썸, 이재원 대표 연임론 탄력 받나 조승리 기자
애플 18개월 만에 새 아이패드 공개, 삼성 LG 올레드 실적개선 '트리거' 되나 김바램 기자
CATL 완성차업체와 무더기 라이선스 협업 추진, K배터리 설 공간 좁아지나 이근호 기자
하이브와 어도어로 촉발한 인적리스크, 엔터주 투자 기상도 '잔뜩 흐림' 장은파 기자
4월 지나도 가시지 않는 ‘위기설’, 부동산PF 연착륙 정부안에 쏠리는 눈 이상호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