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태곤 강원랜드 사장이 27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창립 21주년 기념식에서 우수사원에게 모범상을 시상하고 있다. <강원랜드> |
문태곤 강원랜드 사장이 창립 21주년을 맞아 100년 기업으로 성장을 다짐했다.
문 사장은 27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창립 21주년 기념식을 열고 “새로운 20년, 나아가 강원랜드의 100년을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모두가 행복과 희망으로 가득 찬 미래의 강원랜드 이야기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고 28일 강원랜드가 전했다.
문 사장은 강원랜드가 성장하기까지 사명감을 품고 헌신적으로 노력해 준 임직원들과 강원랜드를 성원해 주신 지역주민, 함께 성장해 온 협력사 임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강원랜드는 1998년 6월29일 설립돼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카지노를 비롯해 호텔, 골프장, 콘도, 스키장, 워터파크 등을 개장하며 사계절 복합리조트로 발돋움했다. 2018년 기준 연간 이용객은 670만 명에 이른다.
이날 기념식에서 우수사원 모범상 시상과 정년퇴직자 7명에 감사패 전달이 이뤄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