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국민연금, 국내외 증시 강세로 올해 4월까지 누적수익률 6.8%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6-28 11:12: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민연금이 올해 4월까지 6.8%의 누적 수익률을 거뒀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28일 올해 4월 말 현재 국민연금 기금적립금이 2018년 말보다 51조2천억 원 증가한 690조 원이라고 밝혔다.
 
국민연금, 국내외 증시 강세로 올해 4월까지 누적수익률 6.8%
▲ 안효준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장.

2019년 1월부터 4월까지 기금운용 수익률은 6.81%로 나타났다.  

자산별 수익률은 해외주식이 20.34%로 가장 높았고 국내주식 9.97%, 해외채권 6.68%, 대체투자 3.46%, 국내채권 1.42% 순서였다.

국내외 증시가 기금운용 수익률을 견인한 것으로 파악된다.

기금운용본부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도 무역협상 진전 기대와 미국 금리 인상기조 완화 등으로 국내 및 글로벌 증시가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국내 경제지표 부진 등으로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 것도 수익률에 영향을 미쳤다.

1988년 기금 설치 이후 2019년 4월말까지 연평균 누적 수익률은 5.40%이고 누적 운용수익금은 337조3천억 원으로 잠정집계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대신증권 "삼양식품 하반기 공급 병목 점진적 해소, 라면 외 소스 매출도 확대"
K뱅크 해외 경쟁력 우상향 모드, 신한 '안정적 선두' KB '성장 드라이브 시동'
이재명 정상회담 앞두고 4대그룹 기업인 간담회, "관세협상 애써줘 감사"
SK바이오팜 2분기 깜짝실적에도 주가 정체, 이동훈 주식성과급 기대 낮아져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50선 하락 마감, 코스닥은 780선 내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