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신세계백화점과 제휴해 기존 ‘씨티클리어카드’의 주요 혜택을 강화한 '신세계 씨티클리어카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 한국씨티은행 로고.
신세계 씨티클리어카드는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의 7% 청구할인과 배달애플리케이션 5% 청구할인 등 다양한 신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 원까지 할인이 제공된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에서 5만 원 이상 결제하면 2~3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신세계백화점 최대 5% 할인쿠폰과 주차권 제공 등 신세계백화점 제휴혜택도 주어진다.
한국씨티은행은 신세계 시티클리어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28일부터 7월14일까지 홍보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한 고객 3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 1만 원권을 기프티콘으로 증정한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신세계 씨티클리어카드는 젊은 직장인 또는 1인 가구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며 “하나의 카드로 고객들이 즐겨 찾는 영화관과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에서 쇼핑할 때 특별한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상품이 설계됐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