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2018년 6월 출시된 투자정보 알리미서비스가 1년여 만에 이용고객 3만 명을 넘으며 인기를 끌고있다고 26일 밝혔다.
▲ KB증권의 ‘투자정보 알리미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이 최근 3만 명을 넘었다.
투자정보 알리미서비스는 KB증권의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인 ‘M-able’을 통해 장중 시장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무료 푸시알림서비스다.
장중 시황, 유망종목 등 다양한 투자정보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 5차례 발송한다.
특히 기존 리서치보고서 및 투자지표 등에서는 볼 수 없었던 △고객 눈높이에 맞춘 투자 전문가의 실전 투자정보 △실시간 투자방송 ‘더 라이브’ △동영상 및 카드뉴스를 통한 유망업종과 투자포인트 등 모바일에 특화된 콘텐츠도 제공한다.
KB증권은 고객의 올바른 투자방법 형성 및 건전한 투자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5월부터 KB증권만의 알고리즘을 통해 자신의 매매습관을 스스로 확인하고 진단할 수 있는 매매패턴 분석서비스 ‘알고파(Algo-PA)’도 제공하고 있다.
하우성 ‘M-able Land Tribe’(마블랜드트라이브)장은 “최근 비대면 채널의 활성화로 투자자 저변이 넓어지면서 디지털 중심의 투자환경으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며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KB증권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온라인 플랫폼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