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2018년 공공기관 가운데 우수한 경영실적을 낸 것으로 평가받았다.
신용보증기금은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한 ‘2018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A(우수)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는 공공기관의 자율적 경영 개선을 유도하고 자율·책임경영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2004년부터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해마다 실시되고 있다.
2018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에 따르면 전체 평가대상기관 128개 가운데 20개 기관이 A등급을 받았다.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 13개 가운데 신용보증기금을 포함한 3개 기관이 A등급을 받았다.
신용보증기금 관계자는 “모든 임직원이 사회적 가치 창출과 혁신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신용보증기금은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맞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경제 패러다임을 중소기업 중심으로 전환하고 혁신성장을 이루는 데 핵심역할을 꾸준히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