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자동차 관련 콘텐츠 제작할 대학생 '영현대' 19기 모집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9-06-25 11:43: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가 자동차산업 현장과 관련한 콘텐츠를 제작할 대학생들을 모집한다.

현대차는 25일 자동차산업 현장과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접목한 콘텐츠 제작기회를 제공하는 ‘영현대’ 프로그램에 참가할 대학생 19기를 7월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대차, 자동차 관련 콘텐츠 제작할 대학생 '영현대' 19기 모집
▲ 현대자동차가 7월19일까지 자동차 관련 콘텐츠를 제작할 '영현대' 19기 대학생들을 모집한다. <현대자동차>

모집대상은 '20대의 트렌디한 라이프 스타일'과 '자동차'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다.

향후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길 희망하는 내국인 재학생(휴학생도 가능)과 외국인 유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영현대에 선발된 대학생들은 9월부터 2019년 2월까지 반 년 동안 현대차에서 진행하는 신차 발표회를 비롯해 채용과 마케팅, 연구개발, 사회공헌활동 등 여러 주요 행사를 취재하고 이를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모집 분야는 ‘기자’와 ‘크리에이터’ 두 부문이다. 기자부문에 선발된 대학생들은 자동차 전문 에디터에게 기사 작성법을 배우고 크리에이터부문 선발자는 영상 전문가에게 영상 촬영 및 편집법을 교육받는다.

영현대가 제작한 자동차와 대학생활, 여행, 문화, 진로 등의 콘텐츠는 영현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과 그룹미디어채널인 HMG저널, HMGTV 등에 게시된다.

현대차는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영현대가 제작한 콘텐츠를 널리 확산해 20대와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영현대 활동 우수자에게 해외 탐방의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차그룹이 운영하는 글로벌 청년 봉사단 ‘해피무브’에 동행 취재할 수 있는 기회도 준다.

활동 수료자들에게는 현대차 차량 구입 때 할인혜택을 주기로 했다.

현대차는 “체계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대학생들이 전문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영현대 활동이 20대의 인생에서 의미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