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국제유가 방향 못잡아, 이란 겨냥한 미국 제재로 중동 불확실성 커져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9-06-25 08:5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혼조세를 보였다.

이란을 상대로 한 미국의 추가 제재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중동지역에 불확실성이 확산되고 있다.
 
국제유가 방향 못잡아, 이란 겨냥한 미국 제재로 중동 불확실성 커져
▲ 24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0.8%(0.47달러) 오른 배럴당 57.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24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0.8%(0.47달러) 오른 배럴당 57.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이 이란에 추가 제재조치를 내릴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중동지역에 불안감이 확산돼 유가에 상승 압력을 더했다.

미국 정부는 이란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를 대테러 특별지정 제재대상(SDN) 명단에 올리는 등 추가 행정명령을 결정했다.

하지만 글로벌 경기 둔화흐름과 맞물린 원유 수요 감소의 영향으로 상승폭이 제한되면서 브렌트유 가격은 떨어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24일 오후4시 기준으로 0.46%(0.30달러) 내린 64.9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