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은 8월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진행하는 ‘2019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에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트와이스, 김건모, 다이나믹듀오 등 국내 인기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고 24일 밝혔다.
▲ 롯데면세점이 8월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2019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를 연다.
올해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 첫 날인 8월9일에는 배우 지창욱씨, 가수 김건모, 김연우, 볼빨간사춘기, 임창정씨 등이 출연하는 ‘K-라이브 콘서트’가 펼쳐진다.
8월10일에는 ‘K-비트 콘서트’가 준비된다. 힙합가수 다이나믹듀오, 힙합 레이블 메킷레인과 비스메이저컴퍼니(VMC)의 소속가수 루피, 나플라, 오왼오바도즈, 블루, 영웨스트, 딥플로우, 넉살, 이로한씨 등이 무대를 꾸민다.
콘서트 마지막 날인 8월11일은 ‘K-팝 콘서트’의 날이다. 롯데면세점 모델인 방탄소년단, 슈퍼주니어 D&E, 트와이스, 황치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스트레이키즈 등이 무대에 선다.
김정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롯데면세점은 패밀리콘서트를 통해 K-팝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문화콘텐츠와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한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9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 티켓은 24일부터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 인천공항점, 김포공항점에서 600달러 이상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금액에 따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