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인천 영종도에 2022년까지 2조 투입해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6-23 15:58: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인천 영종도에 2022년까지 2조 투입해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
▲ 영종 드림아일랜드 조감도. <해양수산부>
인천 영종도 매립지에 대규모 관광·레저단지 드림아일랜드가 조성된다.

해양수산부는 2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인천 영종 드림아일랜드 항만 재개발사업 착공보고회 및 투자유치 설명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세계한상기업인 및 국내외 투자자 2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한다.

영종 드림아일랜드사업은 인천항 준설토를 매립한 대규모 부지를 인천공항과 연계한 세계적 해양관광 명소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2022년까지 여의도 면적의 1.1배에 해당하는 332만㎡ 부지에 2조321억 원의 민간자본이 투입돼 골프장, 워터파크, 아쿠아리움, 특급호텔, 복합쇼핑몰, 교육연구시설, 테마공원 등이 들어선다.

해양수산부는 영종 드림아일랜드사업으로 15조 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1만8천 명의 고용 창출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문성혁 장관은 “영종 드림아일랜드에 들어설 각종 시설에 대해서도 적극적 투자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며 "해수부도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