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NH농협은행, 고객소통 강화 위한 '제1회 NH-패널단 워크샵' 열어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19-06-23 11:56: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농협은행, 고객소통 강화 위한 '제1회 NH-패널단 워크샵' 열어
▲ NH농협은행은 21일 경상북도 경주시 농협경주교육원에서 ‘제1회 NH-패널단 워크샵’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워크샵 참가자들이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이 직원과 고객 사이 소통을 위한 행사를 열었다.

NH농협은행은 21일 경상북도 경주시 농협경주교육원에서 ‘제1회 NH-패널단 워크샵’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NH-패널단 워크샵은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로 NH-패널단, 본부부서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함께 상품 및 서비스, 홍보, 비대면채널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고객 및 직원, 본부부서 직원 각각의 처지에서 의견을 제시하며 생각을 나눴다.

NH농협은행은 고객과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013년부터 ‘NH-패널제도’를 도입했다.

NH-패널단은 공개모집으로 선발한 고객패널과 사내에서 선발한 직원패널로 구성돼 상품과 서비스, 제도 개선과 관련된 의견을 토론회, 인터뷰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제시하는 활동을 한다.

NH농협은행은 지난해 NH-패널단이 제안해 채택된 138건의 제안 가운데 84%에 이르는 116건의 제안을 업무에 실제로 반영하는 등 NH-패널단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김인태 NH농협은행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고객과 직원이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통해 서로 이해도가 높아지도록 이번 워크샵을 마련했다”며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정부 '외환은행 매각' 관련 '론스타 ISDS 취소소송' 승소, 배상금 0원
한국-UAE AI·에너지 협력, 초기 투자만 30조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공동..
이마트 114억 규모 배임 사건 발생, 미등기 임원 고소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 원 인상 
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 압축, 12월4일 ..
CJ그룹 새 경영리더 40명 승진 임원인사, 작년보다 2배 늘리고 30대 5명 포함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태광산업 '남대문 메리어트 코트야드' 호텔 인수, KT&G와 2500억 매매계약
풀무원 '일본 사업 적자'로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이우봉 내년 해외 흑자 별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