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박중흠 “올해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 합병 안해”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중흠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이 올해 삼성중공업과 합병하지 않을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박중흠 사장은 3일 삼성그룹 수요사장단회의를 마치고 기자들에게 “언젠가 합병할 수 있지만 올해 삼성중공업과 합병을 재추진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박중흠 “올해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 합병 안해”  
▲ 박중흠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박 사장은 “환율하락으로 해양플랜트사업 비용이 낮아졌다”며 “합병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익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 11월 합병에 나섰지만 예상보다 많은 주주들이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해 합병이 무산됐다.

그 뒤 삼성그룹 연말 사장단 인사에서 박중흠 삼성엔지니어링 사장과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이 모두 유임돼 두 회사가 합병을 재추진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특히 최근 삼성그룹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을 결정하면서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의 합병 가능성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그러나 두 회사는 합병 재추진 가능성을 부인하고 있다.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도 19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만난 후 기자들과 만나 “당분간 합병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효성 3분기 영업이익 1753억 내 44% 증가, 효성중공업 효성티앤씨 호실적
한화시스템 ICT부문 임직원 정보 유출, "방산·금융 계열사와 무관"
포스코 노사 3차 파업 앞두고 임금협상 잠정합의, 기본급 2.6% 인상
샘표식품 내년 2월1일 지주사 샘표 흡수합병, "상장 유지·투자 재원 마련"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보유 중국 'TCL CSOT' 지분 10.16% 1조3천억에 ..
[오늘의 주목주] '실적 실망감' 기아 주가 11%대 내려, 코스피 'AI 투심 위축'..
미래에셋증권 뉴욕법인, 미국 금융 인프라 기관 'DTCC'와 토큰화 서비스 협력
[이주의 ETF] 하나자산운용 '1Q 미국메디컬AI' 10%대 올라 상승률 1위, SK..
Sh수협은행 3분기 누적 세전순이익 2882억으로 소폭 증가, 신학기 "금융그룹 도약"
키움증권 3분기 위탁매매 부진에도 IB· ETF 사업 '쑥', 엄주성 연임 '청신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