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문재인, 자유총연맹 만나 "한반도 평화 위한 동반자 돼야"

박금재 기자 kjaypark@businesspost.co.kr 2019-06-21 19:37: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문재인 대통령이 보수단체인 한국총연맹에게 한반도 평화를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21일 한국자유총연맹 임원진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면서 “국민에게 존경받을 수 있는 진정한 보수의 길을 만들어가는 자유총연맹에 감사와 격려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를 위한 여정에 든든한 동반자가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재인, 자유총연맹 만나 "한반도 평화 위한 동반자 돼야"
▲ 문재인 대통령.

그는 “갈등요인이 있더라도 찾아서 해결하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한 길이라면 함께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이 자유총연맹 관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여러분은 자유·민주주의라는 대한민국 헌법 가치를 소중히 지켜왔다”며 “애국가 앞에서 우리는 항상 함께했고 모두 같은 국민”이라고 말했다.

자유총연맹은 1954년 창립된 아시아민족반공연맹에 뿌리를 두고 있다.

자유총연맹은 2018년 9월에 평양에서 열린 3차 남한과 북한의 정상회담을 환영한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금재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