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박일평 "LG전자에 역동적 조직문화 도입해 성장 위한 혁신 가속"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9-06-21 14:01: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3089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일평</a> "LG전자에 역동적 조직문화 도입해 성장 위한 혁신 가속"
▲ LG전자가 서울 서초R&D센터 1층에 마련한 '살롱드서초'. < LG전자 >
LG전자가 임직원의 자유로운 소통과 아이디어 공유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별도의 공간을 마련했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서초R&D캠퍼스 1층에 '살롱드서초'를 열어 역동적 조직문화 도입에 힘쓰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살롱드서초는 LG전자 연구원들이 업무공간에서 벗어나 사교모임과 같은 환경에서 자유롭게 소통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광장 형태의 공간이다.

LG전자 임직원은 살롱드서초에서 강연을 하거나 기술 세미나, 문화공연 등을 할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연구원들이 소속과 직급에 상관없이 생각과 지식을 나누고 창의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은 "살롱드서초는 미래를 위해 만든 공간"이라며 "역동적 조직문화 안에서 함께 꿈을 공유하고 펼치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성장과 변화를 위한 혁신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여의도 LG트윈타워에도 임직원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소통공간 '다락'을 만들었다.

LG전자 임직원은 다락에서 경영진과 직접 소통하는 행사에 참여하거나 소규모 행사, 동아리 활동, 재능기부 수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LG전자의 선행기술 연구조직인 CTO부문은 연구원들이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사업화 가능성을 검토하는 '아이디어발전소' 등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현대모비스 지배구조 글로벌 기준 가는 길, '1세대 거버넌스 연구원' 김화진 선임사외이..
기아 이동수단 넘어서려는 전략, 조화순 선임사외이사 선임으로 '디지털 거버넌스' 강화
현대차 왜 선임사외이사로 심달훈 선임했나, 국세청 출신으로 조세 관세 리스크 대응에 방점
[채널Who] 김유신 OCI도 반도체 슈퍼사이클 올라탄다, 국내 유일 반도체용 폴리실리..
OCI홀딩스 지주사 전환요건 유예로 한숨 돌려, '최연소 여성임원' 대표 이수미 능력 ..
OCI홀딩스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 너무 크다, 이우현 AI 시대 태양광 사업 확장 ..
이우현 길 닦은 OCI 반도체 소재와 원료 사업, 김유신 반도체 슈퍼사이클 타고 수확하나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