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SK루브리컨츠,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윤활유사업 확대

석현혜 기자 shh@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루브리컨츠가 전기차용 윤활유사업을 확대한다. 

SK루브리컨츠는 20일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에 최적화된 윤활유를 개발하고 공급하는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SK루브리컨츠,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윤활유사업 확대
▲ 지동섭 SK루브리컨츠 대표이사 사장.

SK루브리컨츠는 본격적으로 전기차용 윤활유제품을 개발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전기차용 윤활유는 배터리, 모터 및 주변 기어의 열을 빠르게 식히고 차량 내부에서 불필요하게 흐르는 전기를 차단해 에너지 손실 및 마모를 줄이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기존 윤활유와 다른 성능이 요구된다.

세계 전기차용 윤활유시장은 2030년까지 매년 24%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SK루브리컨츠는 2017년부터 유명 완성차업체에 전기차용 윤활유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또 다수 완성차 업체와 협력해 회사별로 특화된 전기차용 윤활유를 개발해 2020년부터 상업화할 계획을 세웠다. 

전기차용 윤활유와 함께 하이브리드차용 윤활유도 개발한다.

하이브리드차는 내연기관차 엔진과 전기차의 배터리 엔진을 동시에 쓰는데 두 엔진이 꺼졌다 켜졌다를 반복하기 때문에 내연기관차와 비교할 때 엔진 내부의 평균온도가 낮다. 이에 따라 낮은 온도에서 엔진의 마찰과 마모를 최소화시킬 수 있는 고성능 윤활유가 필요하다.

SK루브리컨츠는 올해 안으로 하이브리드 차량에 적합한 윤활유제품 개발을 완료해 시장에 선보이기로 했다.

이 밖에도 SK루브리컨츠는 하반기에 내마모성 성능을 개선한 친환경제품인 저점도 윤활유 신제품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저온에서 굳지 않고 높은 유동성을 지녀 엔진의 마찰과 마모를 줄여 연비 개선 및 배출가스 저감효과가 뛰어난 친환경 제품이다. 

지동섭 SK루브리컨츠 대표이사 사장은 “글로벌 환경규제가 강화하면서 완성차시장이 친환경차 중심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다”며 “친환경 자동차와 친환경 윤활유 생태계가 정착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환경 분야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석현혜 기자]

최신기사

[현장] 보험연구원 "기후위기 가속화, '기후 취약계층' 보호할 보험 역할 중요"
SK네트웍스 업스테이지에 200억 추가 투자, 누적 투자금 1420억으로 확대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12%대 내려, 코스피 외국인 ..
삼전닉스 외국인 이탈에 자사주 매입 종료, '추가 주주환원'으로 수급공백 떨쳐낼까
이재용, 홍라희 관장으로부터 2조6천억 규모 삼성전자 지분 증여 받는다
[오늘Who] 신한금융 진옥동 '첫 인수합병' 롯데손보, 비은행강화·리딩금융 탈환 승부..
미국 증시 선전에도 서학개미 원화 강세에 운다, 환노출형 ETF 수익률 '급전직하'
KAI 노조 14일 청와대 앞 상경투쟁, '한화그룹-KAI 인수' 관련 진상규명 촉구
미래에셋자산운용 최창훈·이준용 연임은, 경영성과에도 그룹 변화 기류는 변수
수도권 행정기관 44곳 세종 이전 추진, 금융위 등 27곳 내년 우선 이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