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SK루브리컨츠,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윤활유사업 확대

석현혜 기자 shh@businesspost.co.kr 2019-06-20 13:49: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루브리컨츠가 전기차용 윤활유사업을 확대한다. 

SK루브리컨츠는 20일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에 최적화된 윤활유를 개발하고 공급하는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SK루브리컨츠,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윤활유사업 확대
▲ 지동섭 SK루브리컨츠 대표이사 사장.

SK루브리컨츠는 본격적으로 전기차용 윤활유제품을 개발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전기차용 윤활유는 배터리, 모터 및 주변 기어의 열을 빠르게 식히고 차량 내부에서 불필요하게 흐르는 전기를 차단해 에너지 손실 및 마모를 줄이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기존 윤활유와 다른 성능이 요구된다.

세계 전기차용 윤활유시장은 2030년까지 매년 24%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SK루브리컨츠는 2017년부터 유명 완성차업체에 전기차용 윤활유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또 다수 완성차 업체와 협력해 회사별로 특화된 전기차용 윤활유를 개발해 2020년부터 상업화할 계획을 세웠다. 

전기차용 윤활유와 함께 하이브리드차용 윤활유도 개발한다.

하이브리드차는 내연기관차 엔진과 전기차의 배터리 엔진을 동시에 쓰는데 두 엔진이 꺼졌다 켜졌다를 반복하기 때문에 내연기관차와 비교할 때 엔진 내부의 평균온도가 낮다. 이에 따라 낮은 온도에서 엔진의 마찰과 마모를 최소화시킬 수 있는 고성능 윤활유가 필요하다.

SK루브리컨츠는 올해 안으로 하이브리드 차량에 적합한 윤활유제품 개발을 완료해 시장에 선보이기로 했다.

이 밖에도 SK루브리컨츠는 하반기에 내마모성 성능을 개선한 친환경제품인 저점도 윤활유 신제품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저온에서 굳지 않고 높은 유동성을 지녀 엔진의 마찰과 마모를 줄여 연비 개선 및 배출가스 저감효과가 뛰어난 친환경 제품이다. 

지동섭 SK루브리컨츠 대표이사 사장은 “글로벌 환경규제가 강화하면서 완성차시장이 친환경차 중심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다”며 “친환경 자동차와 친환경 윤활유 생태계가 정착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환경 분야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석현혜 기자]

최신기사

미래에셋그룹 회장 박현주 "주주환원 안 해서 삼성전자 주가 떨어진다는 것은 허황된 얘기"
하나은행 24억 규모 금융사고 발생, 산업은행·기업은행과 동일한 사기 추정
강원랜드 새 대표에 육군 수방사령관 출신 김도균 선임, 32개월 직무대행 체제 종지부
신한은행 1년 더 가계대출 최고금리 9.8%로 묶는다, 2만8411건 지원 예상
새벽배송 '사회적 대화' 미합의 사안 국회로 넘어왔다, 새벽배송 건강권·소득 균형 찾을까
KB국민은행, 베트남 테크콤뱅크 지분 인수 추진 관련 "단순 검토 단계"
기업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장에 장지규 선임, KB국민은행 출신 글로벌 전문가
신한금융 비자와 스테이블코인·AI 협력, 진옥동 "미래금융 모델 함께 설계"
[오늘의 주목주] '삼성전자 주주환원 기대' 삼성생명 주가 8%대 올라, 코스피 기관 ..
코스닥 새내기 니어스랩·해치텍 주가 부진, 일반투자자 환매청구 가능성에 삼성증권 DB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