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윤갑한 이경훈, 현대차 노사 상견례에서 신경전만 벌여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5-06-02 17:55: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 노사가 임금단체협상을 위한 첫 교섭을 열었다. 현대차 노사는 상견례를 시작으로 협상에 들어간다.

하지만 노사는 신경전만 벌이다 약 30분 만에 첫 교섭을 마무리해 앞으로 임단협 타결이 순탄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윤갑한 이경훈, 현대차 노사 상견례에서 신경전만 벌여  
▲ 2일 현대차 노사가 임단협 상견례를 가졌다.
현대차 노사는 2일 울산공장에서 윤갑한 현대차 사장과 이경훈 현대차 노조위원장 등 노사 교섭대표 5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임단협 상견례를 했다.

이날 노사는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다 30분 만에 상견례를 마쳤다.

노사는 교섭을 매주 몇 차례 진행할지, 어떤 내용을 먼저 다룰지 등에 대한 합의도 못했다.

이에 따라 노사 실무대표의 교섭에서 다음 협상일정과 방식 등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노사는 과거 매주 2차례씩 협상해 왔다.

노사 교섭대표들은 상견례를 열기 전부터 팽팽한 기싸움을 벌여왔다.

노조는 임금 15만9900원 인상, 성과급 단기순이익의 30% 지급, 완전고용보장 합의서 체결, 주간 2교대 8+8시간 조기시행, 토요일 유급휴일제, 정년 65세 연장 등이 담긴 임단협 요구안을 회사에 전달했다.

그러나 회사는 ‘국내와 해외공장 총 생산량을 노사합의로 결정’, ‘징계위원회를 노사동수로 구성’ 등의 요구에 대해 경영권과 인사권을 침해하는 사안이라며 교섭대상에 포함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노조는 지난달 29일 소식지를 통해 “회사는 노조의 정당한 요구를 수용하고 2015년 단체교섭에 임하라”고 촉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1천억에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