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삼성그룹,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전담팀 가동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5-06-02 16:56: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이 9월 합병을 앞두고 임직원들로 구성된 전담팀을 꾸려 본격적으로 합병준비에 들어갔다.

2일 삼성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은 그룹 전략기획실과 두 회사의 임직원들로 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

  삼성그룹,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전담팀 가동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태스크포스는 특정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임시조직을 뜻한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은 각각 임원 1명과 직원들을 파견해 합병에 필요한 작업들을 논의한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은 지난달 29일 서초동 삼성물산 사옥에서 1차 회의를 연 데 이어 오는 8월까지 논의를 계속하기로 했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두 기업이 합병을 앞두고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것은 두 기업의 효율적이고 화합적인 결합을 의논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물산은 건설과 상사부문, 제일모직은 리조트 및 건설부문과 패션부문으로 사업분야가 나뉘어 있다. 두 기업의 결합을 위해서 기민한 사전 조율작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은 지난달 26일 이사회를 열고 두 기업의 합병을 결의했다. 오는 7월 임시 주주총회를 거친 뒤 9월1일에 합병한다.

합병법인은 삼성그룹의 창업정신을 승계하겠다는 의미로 삼성물산을 쓰기로 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통합될 삼성물산의 지분 16.5%를 보유한 최대주주가 된다. 삼성물산의 삼성그룹 오너 일가 지분 합계는 30.4%에 이른다.

통합되는 삼성물산은 지난해 34조 원이던 매출을 2020년 60조 원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내놓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외신 "구글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에 따른 영향
에이피알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에서 연사로 발표, "건강한 노화에 진입 장벽 낮아져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주식 시장으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이재명,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야권 반대에 "이전 정부서도 최적지 확인"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